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영국에서 AI 진출 본격화

1. 영국의 AI 선구자 무스타파 술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 합류

Google DeepMind Co-founder Mustafa Suleyman

 

인공지능(AI) 분야의 영국 출신 선구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AI 부문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술레이만은 현재 스타트업 Inflection AI를 이끄는 중이지만,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업적은 AI 회사인 DeepMind의 공동 창업자 입니다. 그가 설립한 DeepMind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AI 회사 중 하나였고, 2014년에 구글에 인수되었습니다.

 

술레이만의 이번 이동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명성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소비자의 AI 제품과 AI의 지속적인 연구를 이끌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술레이만을 "비전을 가진 제품 제작자이며, 대담한 임무를 추구하는 개척적인 팀을 구축하는 사람"이라고 묘사하였습니다. 그는 술레이만이 "소비자의 AI 연구 및 제품 제조에 재능 및 전문 지식을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ChatGPT의 제작사인 OpenAI와 프랑스의 기술 스타트업 Mistral AI와의 파트너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AI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을 새로운 AI 부문의 리더로 임명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장기적인 AI 투자 전략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영국에 AI 연구와 개발을 위한 AI 허브 건설

Microsoft opens new UK office as a ‘base in the North’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주요 투자자이며, 2023년 초에 OpenAI에 했던 초기 투자 1억 달러(790만 파운드)를 "다년간 수십억 달러" 파트너십으로 확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회사가 되었으며, 시장 가치는 3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영국은 AI 재능과 전문성이 풍부한 곳"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AI는 이 새로운 AI 허브에서 최고의 AI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지역에 장기적이며 중요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I 장관인 비스카운트 캠로즈는 새로 개설된 런던 허브에 대해 "영국이 AI 혁신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의 지위에 대한 강력한 신뢰 투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술레이만은 새로운 영국 사무실이 OpenAI의 직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테크 런던 어드보케이츠의 창립자인 러스 쇼우는 "마이크로소프트 AI가 런던 중심부에 새로운 허브를 개설하는 것은 성장하는 수도의 기술 생태계에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런던 사무실 개설 발표를 "세계적인 기술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로부터 영국에 대한 거대한 신뢰 투표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