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전 넥스트도어 CEO 사라 프라이어를 최초 CFO로 채용
OpenAI는 전 넥스트도어 CEO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를 첫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근무했던 케빈 웨일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임명했습니다. 프라이어는 이전에 스퀘어 CFO를 역임했으며 월마트 이사회의 일원입니다. OpenAI CEO 샘 알트만은 이번 인사로 회사의 성장 전략을 세우고 팀이 번영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racle, OpenAI 및 Google과 AI 파트너십 체결
Oracle은 OpenAI와 Google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AI 인프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Oracle의 4분기 실적은 월스트리트의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Oracle은 Microsoft와의 협력을 통해 Azure AI 플랫폼을 Oracle Cloud Infrastructure로 확장하고, Google과의 협력을 통해 12개의 데이터 센터를 Google Cloud에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파트너십 소식에도 불구하고, Oracle의 조정된 주당 순이익과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일론 머스크, OpenAI 소송 철회
2024년 6월 11일, 엘론 머스크는 OpenAI에 대한 소송을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OpenAI가 초기 설립 원칙을 어기고, 인류의 이익보다는 수익 창출에 집중했다는 이유로 제기되었습니다. 머스크는 OpenAI가 비영리 단체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1. 일론 머스크 소송의 배경
머스크는 2015년 OpenAI의 공동 창립자로서 약 4,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조직의 비영리적 목적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OpenAI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OpenAI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익을 우선시하면서, 기술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2. OpenAI의 반박
OpenAI는 일론 머스크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면서, 그의 실제 투자 금액이 약속한 10억 달러보다 훨씬 적은 4,500만 달러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OpenAI는 비영리적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자금 확보와 기술 발전을 위해 상업적 활동이 필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3. 결론
일론 머스크는 OpenAI의 방향성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지만, 결국 소송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OpenAI가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공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관련된 윤리적 논쟁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며, 기술의 상업적 이용과 공익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미국 비즈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의 AI 변화: 빛나지 못한 진화와 미래 예측 (0) | 2024.06.12 |
---|---|
엘리 릴리(Eli Lilly)의 도나네맙: 알츠하이머 치료의 새로운 희망 (0) | 2024.06.12 |
애플 인텔리전스와 일론 머스크: 혁신과 논란의 교차점 (2) | 2024.06.12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영국에서 AI 진출 본격화 (1) | 2024.06.12 |
엔비디아 NVIDIA 천하, '테크의 Taylor Swift' Jensen Huang의 스토리 (0) | 2024.06.11 |